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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대까지 하락한 가운데 중도금대출 금리는 여전히 6%를 웃돌자 중도금 무이자 단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중도금 대출의 경우 시공사, 단지 규모, 분양률, 분양가 등에 따라 가산금리가 다르게 적용된다. 최근 주택경기 하락과 미분양 증가로 지방 가산금리가 연4%를 넘겼다. 실제로 충북 청주 흥덕구의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의 경우 중도금 대출이자가 연 7.34%에 달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이 단지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자금 부담을 줄였고, 중도금 대출은 세대당 2건까지 LTV가 60%로 확대 적용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안심보장제를 실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향후 분양 조건이 변경되면 계약자 모두가 같은 조건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소급하는 제도로 당장 계약을 망설이고 고민하는 실거주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관계자는 “분양권 전매가 본격 완화로 중도금 무이자의 장점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라며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계약금만 내면 약 26개월간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라고 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부산세계박람회 수혜지로 꼽히는 부산 남구에서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59m² 342세대, △75m² 977세대, △84m² 714세대이다. 전체 분양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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