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ng

 

 

 

 

새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던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가 공급돼 주목할 만하다. 노후 단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상품들을 갖춘 데다 가격 경쟁력도 우수해 갈아타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모습이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수지구는 입주 10년 초과 노후 단지 비율이 약 85.82%에 달한다. 이는 경기도 평균 노후 비율 73.24%를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13일 기준). 반면, 새 아파트 분양은 지난 3년간(‘20년~’22년) 총 524가구에 불과했으며, 올해 분양 예정인 단지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렇자 수지구에서는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비교적 신축 단지인 ‘e편한세상 수지(‘17년 8월 입주)’의 경우 지난해(1월~12월) 총 41건이 매매 거래된 반면, 반경 400m 내에 위치한 ‘진산마을 성원상떼빌(‘97년 12월 입주)’은 같은 기간 18건 거래되는데 그쳤다.

 

이러한 가운데 수지구에서 신규 단지로 공급 중인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가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에는 ‘죽전GS자이(‘98년 11월 입주)’, ‘죽전동부 센트레빌(‘98년 12월 입주)’, ‘죽전 현대1차(‘99년 4월 입주)’ 등 입주 20년이 넘은 아파트가 대부분이어서 신축에 대한 갈증이 높은 상황이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오랜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 만큼 노후 단지에서 보기 힘든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전 세대가 일조 및 채광에 최적화된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e편한세상’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HOUSE’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통풍 및 환기에 유리하며, 전용면적 84㎡B타입의 경우 부부공간과 자녀공간을 분리하여 공간별 프라이버시를 확보했고, 열린 거실과 오픈형 주방이 마련돼 있다.

 

 

 

이러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5억원 후반~6억원 중반 수준에 책정됐다. KB부동산 시세 자료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 위치한 ‘새터마을 죽전 힐스테이트(‘04년 6월 입주)’ 전용면적 84㎡의 매매가 시세는 7억500만원(2월 기준)으로 20년차 아파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는 셈이다.

 

여기에 중도금 대출이 최대 60%까지 가능하며, 중도금 대출 보증도 추가적으로 가능해 세대당 2건까지 가능하다. 취득세나 양도소득세 중과세율 적용에서 배제돼 세금에 대한 부담도 적다. 특히 정부의 1·3 부동산 대책으로 올해 3월 주택법 시행령 개정 이후 3년이었던 전매 제한이 6개월로 줄어들 예정이어서 규제로 인한 부담도 크게 덜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DL건설과 ㈜대림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공동주택 6개동, 전용면적 84㎡ 총 43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되어 단지를 둘러싸고 친환경적인 공원과 부대 시설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화연결 방문예약